봄날, 벚꽃 그리고 '써니 마켓'

서은수 주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빨간색 ‘밝은사람들’ 간판 아래 

 활짝 피어나는 벚꽃과 함께 더 밝은 대구를 열어가는 

 써니의 플리마켓 '써니 마켓'이 열렸습니다.  

‘써니 마켓’은 밝은사람들 동료들이 나서 

우리 주변에 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가진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여 

 직접 디자인한 엽서와 노트, 그리고 곁에 두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써니 굿즈를 판매하는 이웃사랑 실천 장터입니다. 

귀여운 써니 굿즈가 눈에 띄네요. :) 

써니 마켓의 수익금 전액은 대구농아인협회에 기부됩니다. 

 좋은 일에도 앞장서는 써니!써니 마켓입니다. 

마켓이 진행되기 전! 든든하게 아침 먹고 일하라며 

사장님과 실장님이 떡볶이와 김밥, 어묵탕을 만들어주셨습니다.

맛도 아주 좋았고 무엇보다 사장님과 실장님의 배려에 감동~ 

감사드립니다!

이제 다 같이 힘을 모아볼까요?

귀여운 써니 굿즈들과 중고물품들, 노트와 엽서, 추억의 과자들까지! 

예쁘게 진열하기 위해 테이블을 옮기고 배치를 합니다. 

마켓을 구경하시는 분들이 보이네요.

써니는 인형인가, 강아지인가? 

밝은사람들의 강아지 써니도 플리마켓에 참여했습니다.

아련하게 어딘가를 바라보는 모습이 귀엽네요 :)

마켓 한편에서는 유튜브 채널 써니와 함께하는 ‘더밝은대구TV’의 

‘구독’ 이벤트를 열기도 했는데요, 구독을 눌러주시는 분들에게 

형형색색 써니의 컵 받침대를 선물로 드렸습니다. 

모두가 즐거운 마음을 구독을 눌러주셨고, 선물도 만족스러워하셨습니다! 

어른부터 아이들, 그리고 벚꽃을 보러 온 외국인들까지 

 연분홍 벚꽃처럼 사람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활짝 폈습니다! 

 올해는 귀여운 써니 굿즈와 에코백 등 캐릭터 상품이 있어 

 더욱 특별하고 기억에 남을만한 마켓이었던 것 같습니다. 

곁에 두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써니,

써니 마켓으로 대구가 조금 더 밝아졌기를,

써니가 만들어가는 더욱더 밝은 대구를 기대합니다. 


 다음 ‘써니 마켓’에서 또 만나요~~!

floating-button-i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