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지 사원

10월 20일 토요일 오전, 동대구역! 

디자인팀은 

 서울에서 열린 언리미티드 에디션 전시를 보러 출발했습니다. 

 아침을 먹지 않아 배고팠던 저희는 

초밥으로 허기를 달래며 서울로 향했습니다.

설렘 반 기대 반으로 기차에 몸을 싣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어느덧 전시장 도착!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많은 팀들이 다양한 프로젝트, 작업물을 한 아름 선보였고, 

 관람객들은 뜨거운 관심을 가져주는데 

처음 경험하는 전시라 재밌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참가한 팀들은 독립출판업체들로 특이한 기법, 

 재미나고 다양한 스토리로 그들만의 개성을 볼 수 있어 

흘러가는 시간이 너무 아까울 정도였습니다ㅠㅠ

디자인을 보고 궁금했던 부분을 제작자와 직접 소통으로 해결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이전에 느낀 디자인에 대한 갈증을 해결하는 

 오아시스 같은 전시였다고 생각합니다. 

 부스 구석구석 구경할수록 가벼워지는 내 지갑..... 

 뭐에 홀린 듯 사다 보니 양손엔 짐이 한가득.. 

하지만 소유했다는 뿌듯함에 발걸음은 가벼웠던 것 같네요.

아쉽게도 정해진 시간이 되어 디자인팀 직원들은 

 다 함께 내려오는 기차에서도 자신이 보고 온 작업물에 대해

'재잘재잘' 이야기하며 즐겁게 대구로 돌아왔습니다. 

 앞으로 좋은 전시를 다 같이 관람하고 또 의견을 공유했으면 합니다. 

 또한, 이번 전시는 올해 봤던 전시 가운데 최고였으며, 

 2019년에도 다시 방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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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지원으로 좋은 전시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전시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더없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