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데이] 뜨거운 여름밤, 감성으로 적시다 스탠딩에그 콘서트
스탠딩에그 콘서트
지난 7월 22일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항상 밝사 플레이리스트에 몇 곡은
꼭!! 들어있는 스텐딩에그 콘서트를 보러 갔어요♬
두근두근~! 설렘설렘~!
예매를 조금 늦게 해서 무대가 멀까봐
걱정했었는데 막상 입장해서 앉아보니
그다지 멀게 느껴지지 않았어요
스탠딩에그의 콘서트가 바로 시작되고~
너무나 익숙한 노래들이 흘러나오는데
콘서트에서 들으니 훨씬 훨씬 좋았고 감동이었어요~
중간에 객원보컬 여성 가수분이 나와서
솔로곡들도 불러주시는데 긴장해서인지
조금 음이 불안불안했지만 워낙 노래가 좋으니 괜찮았어요!
그리고 엄청나게! 노래를 잘하는 스텐딩에그 2호!
노래만 듣다가 실제로 보니 왠지 모를 친숙한 얼굴
(회사에 똑 닮은 얼굴을 가진 진주임이 있다는...)
넘나 좋은 목소리에 푹 빠졌어요>_<
잔잔하기만 한 콘서트일 줄 알았는데
적당히 신나는 노래들로 들썩들썩!
스텐딩에그 노래가 이렇게 신났었나 싶을 정도로
앉아서 듣지 못하고 일어서서 다같이 흔들흔들!
콘서트 내내 가장 기대했던 스텐딩에그의 '오래된 노래'가
제일 마지막 곡으로 나오면서 아주 즐겁고 때로는
울컥한 감동적인 노래들로 만족스러운 콘서트가 끝이 났습니당!
뜨거웠던 여름밤을 감성으로 촉촉이 적셔주었던
스탠딩에그 콘서트 !
너무 즐거웠던 콘서트를 선물해 주신
사장님,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또 다른 콘서트!!! 싸이를 기다리며!!
** 사진 촬영이 허락된 콘서트였습니다 **